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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전과 복귀, 3,500억 원은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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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요약 2022년 윤석열 정부, 청와대 → 용산 이전에 832억 원 소요. 합참 이전까지 포함하면 총 3,250억 원 규모. 2025년 11월 현재, 이재명 정부 청와대 복귀 진행 중. 복귀 비용 259억 원, 12월 8일부터 단계적 이전 시작. 청와대 관람은 8월부터 중단, 3년간 852만 명 방문. 2022년 용산으로 옮겼던 대통령 집무실이 3년 만에 다시 청와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 현재 이재명 정부는 청와대 복귀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12월 8일부터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될 예정이에요. 용산 이전에 들어간 비용과 청와대 복귀 비용을 합치면 수천억 원대에 이르면서 국민 세금 낭비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왕복 이전의 실제 비용과 현재 진행 상황을 자세히 알아볼게요.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3,250억 원의 이전 2022년 윤석열 정부는 당선 직후 단 55일 만에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했습니다. 당초 발표된 비용은 496억 원이었지만, 국회예산정책처 조사 결과 실제로는 832억 원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어요. 여기에 합동참모본부 이전 신축사업비 2,418억 원까지 더하면 총 3,250억 원이 넘는 규모입니다.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예상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면서 비판이 거세졌죠. 특히 청와대는 2022년 5월부터 74년 만에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었습니다. 2025년 청와대 복귀, 12월부터 본격 시작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는 청와대 복귀를 위한 예비비 259억 원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11월 현재 내부 보수 작업과 보안 설비 공사가 진행 중이며, 12월 8일부터 일부 대통령비서실 조직을 시작으로 단계적 이전이 시작될 예정이에요. 대통령실은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복...

가덕도 신공항 왜 이렇게 됐나? 2035년 개항으로 6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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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요약 2006년 김해공항 사고가 출발점 → 2016년 김해 확장이 최적안 2018년 정치권 개입으로 가덕도로 급선회 2021년 예타 생략하고 특별법 통과 2025년 11월: 공사기간 106개월로 연장, 2035년 개항 목표 가덕도 신공항, 정말 길고 긴 논쟁이었죠. 여전히 현재 진행중이에요. 신공항 문제는.. 지난 2006년 김해공항 사고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안전하고 큰 공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여러 용역과 검토 끝에 2016년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안으로 결론났어요. 경제성도 좋고 안전성도 높았죠. 그런데 2018년 지방선거 이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뜬금없이 정치권이 '가덕도 신공항'을 밀어붙이기 시작했고, 2021년 특별법까지 통과시키며 예비타당성 조사조차 생략했어요. 그리고 2025년 11월, 공사는 여전히 시작도 못 하고 개항 목표만 2035년으로 밀렸습니다. 도대체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시작부터 꼬인 신공항 논쟁 2006년 김해공항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 사고가 신공항 논쟁의 시작이었습니다. 당시 승객 160명 중 6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사고를 계기로 "김해공항이 안전한가?"라는 질문이 본격적으로 제기됐어요. 산악 장애물, 좁은 공역, 군 비행장과의 복합 운영... 문제가 한둘이 아니었죠. 그래서 2016년 프랑스 ADPi 용역을 진행했습니다. 결론은 명확했고요.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안입니다." 경제성도 가장 높고, 안전성도 확보 가능하며, 비용도 합리적이라는 평가였죠. 결국 이걸로 결론이 난 줄 알았죠. 그런데 2018년 지방선거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이 '가덕도 신공항' 공약을 내걸고 당선되었습니다. 지역 여론이 확 바뀌었어요. "김해는 절대 안 됩니다, 가덕도만이 답입니다"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곧 정치 쟁점화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