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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사진 삽입할 때 크기 자동 맞추기 매크로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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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사용 팁입니다. 엑셀을 잘 다루지 못하는 초보자라도 셀 화면에 사진 삽입하는 것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죠. 하지만 그런 작업을 여러 번 겪어보면 카메라 기종에 따라 사진 크기와 용량이 달라서 사진을 하나씩 일일이 선택해고 좌우로 드래그해서 늘리거나 줄이는 번거로움이 생기더라고요. 👉︎엑셀 사진크기 맞추는 매크로 이 글에서는 엑셀 사진 삽입 매크로 적용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직접 사용해봤는데 정말 편하더군요. 엑셀 매크로 모듈 추가하는 방법 이미 만들어진 사진 삽입용 표가 있다면 그 안에 딱 맞게 넣는 방법인데요. 아무래도 '매크로'를 적용하는 방식이라 단순한 방법은 아닙니다. 사진대지 양식이 저장된 엑셀 파일을 열고, 임의의 사진을 불러왔어요. 엑셀에 '매크로'를 추가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모듈 양식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이때 단축키 'ALT + F11'를 사용하시면 굉장히 편해요. 그렇게 하면 위 화면처럼 VB(Visual Basic)창이 팝업되는데요. 엑셀 버전에 따라서 인터페이스가 조금씩 다르게 보이니 참고하세요. 위 화면은 엑셀 2016에서 실행한 VB창의 모습입니다. 사진 삽입 매크로 코드 내용 살펴보기 위 화면에 보이는 복잡한 내용들이 엑셀 사진 삽입 매크로 모듈 양식이에요. 엑셀 화면의 셀 하나에 1장의 사진을 가득 채워준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죠. 중간쯤을 보시면 화면의 '배율'을 설정해주는 부분이 있는데요. 사용자 취향에 따라서 이 부분을 변경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이제 VB 팝업창의 상단 메뉴에서 '삽입-모듈'을 실행시킨 상태라면, 생성된 빈 화면 속에 미리 복사해둔 모듈 양식을 그대로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삽입하는 사진을 셀크기에 맞춰주는 모듈이라서 기본 100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조절이 가능해고..모듈 양식을 붙여넣었다면 '저장'은 필수...

엑셀 나란히보기 써보니까 동시스크롤 때문에 헷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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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업무처리를 하다보면 두 개의 문서를 동시에 비교해야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창을 하나씩 왔다갔다 하면서 봤는데, 이게 얼마나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나란히 보기 기능을 사용해봤는데 진짜 편하더라고요. 두 개의 창이 따로 분리되어 있으면 한번에 보면서 비교하기가 어려워요. 데이터를 복사해서 붙여넣기도 불편하고요. 그래서 나란히보기 기능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엑셀 최신판 다운로드 나란히 보기 메뉴 찾아보니.. 엑셀의 나란히 보기 기능은 상단 메뉴의 '보기 – 창' 메뉴에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어디 있는지 몰라서 한참 찾았거든요. 나란히 보기 기능은 엑셀 통합 문서 간에 왔다갔다하는 대신에 통합 문서를 나란히 표시해서 쉽게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실제로 엑셀 문서 나란히보기 기능을 실행해본 결과예요. 2개의 엑셀 문서가 좌우로 나란히 표시되니까 서로 비교하기가 참 쉬워지더라고요. 이전에 왜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을까 싶었죠. 창 모두 정렬해보니 여러 옵션이 나란히 보기 기능을 실행하면 기본적으로 '세로'정렬이 되어있는데요. 이 부분은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다른 식으로 변경이 가능해요. 엑셀 보기 메뉴에서 '창 – 모두 정렬'을 클릭해보니 작은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창 정렬은 바둑판식, 가로, 세로, 계단식 총 4가지 정렬 방식을 적용할 수 있고요. 창 정렬 방식을 '가로'로 변경해봤더니 문서 2개가 위아래로 표시되네요. 개인적으로 이 방식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냥 '세로'가 제일 나은 것 같네요. 동시스크롤 기능 써보고 느낀 장단점 그런데 이런 창 정렬 방식으로 실무를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겪었을 법한 일이 있는데 바로 '스크롤'이에요. 이상하게도 마우스 스크롤을 하면 두 개...

엑셀 순환참조, 파일 멈춤 현상 1분 만에 잡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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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정말 중요한 엑셀 파일을 열다가 갑자기 멈추더니.. '순환 참조' 경고가 떠서 식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혹시 바이러스라도 걸린 건 아닐까? 파일이 완전히 망가진 건 아닌지?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하지만 알고 보니까 이건 프로그램 문제가 아니라, 수식을 만들다가 저지른 아주 사소한 실수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순환참조 때문에 고생했던 분들을 위해서, 이 문제를 1분 만에 찾아내는 저만의 경험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오류가 걱정된다면 제가 겪었던 일과 해결했던 과정을 그대로 보여드릴 테니, 혹시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면.. 천천히 따라 해 보세요~ 엑셀 문서를 열어봤더니, 위와 같은 경고 메시지가 나타났습니다. 그 내용인즉..계산의 결과가 다시 계산의 원인이 되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꼬여버린 상태라고 하네요. 이런 문제는..수식이 이중으로 꼬이거나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이어졌을 때 쉽게 발생합니다. 오류 위치를 알려주는 '추적 화살표' [수식] 탭의 [수식 분석] 그룹에 있는 '참조되는 셀 추적'과 '참조하는 셀 추적' 기능은 정말 유용한데요. 현재 셀에 어떤 값들이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는 것이 '참조되는 셀 추적'입니다. 반대로 '참조하는 셀 추적'은 현재 셀이 어떤 셀들에게 영향을 주는지 보여줍니다. 이 화살표만 따라가도 꼬인 부분을 금방 찾아낼 수 있습니다. 순환참조 1분 만에 범인 찾는 과정 시트가 수십 개나 되는 복잡한 파일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이럴 때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하면 순식간에 범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1단계: 오류가 숨어있는 '시트' 찾기 가장 먼저 할 일은 수많은 시트 중에서 어느 시트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죠. 엑셀 상단 메뉴 [수식] > [오류 검사] 옆 화살표 > [순환 참조]에 마우스를 올리면, 오...

엑셀 파일 50% 압축하는 확실한 방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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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파일 용량이 너무 커서 제대로 열리지 않거나 편집하고 저장할 때마다 컴퓨터가 멈출 것 같은 경험, 저도 정말 많이 겪었습니다. 처음에는 '데이터가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알고 보니 보이지 않는 쓸데없는 데이터들이 엄청나게 쌓여있더라구요. 제가 실제로 3MB가 넘던 엑셀 파일을 1.5MB까지 줄인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효과 보는 압축 팁들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확실한 3가지 압축법 미리보기 이 과정을 거치면 파일 내부에 쌓여있던 각종 오류까지 모두 제거되어서, 추후 파일 관리도 굉장히 효율적이 됩니다. 이름 관리자로 쓸데없는 데이터 대청소 엑셀 상단 메뉴의 '수식 → 정의된 이름'에서 '이름 관리자'를 찾아보세요. 여기가 바로 엑셀 파일을 무겁게 만드는 숨겨진 범인입니다. 이름 관리자를 실행해보니 정말 지저분한 이름, 값, 참조 대상들이 목록으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한꺼번에 선택한 다음에 '삭제' 버튼을 과감히 눌러보세요. 인쇄영역 설정도 함께 지워질 수 있는데, 나중에 다시 설정하면 되니까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파일을 저장해보면... 보시다시피.. 기존의 3.18MB였던 엑셀 파일 용량이 1.92MB로 확 줄어들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죠? 지저분한 셀스타일 완전 제거하기 엑셀 상단메뉴의 '홈 → 스타일'을 확인해보세요. 엑셀 파일 자체 용량이 크거나 서식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면 '스타일' 오류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 화면처럼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전혀 불필요하니까 삭제를 추천합니다. 먼저 해당 엑셀 파일의 확장자를 zip으로 변경하신 다음 압축을 풀어주세요. 압축이 해제된 폴더로 들어간 다음 xl 폴더에서 styles.xml이라는 파일을 찾으세요. 그리고 '메모장'으로 열어보면... ...

엑셀 글자간격 균등하게 맞추기 한 번에 끝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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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크기 셀에 똑같은 폰트 넣었는데 글자간격이 제각각이라서 짜증나셨던 경험 있으시죠? 아직도 스페이스바로 하나하나 맞추고 계신가요? 😤  더 쉬운 방법 있어요! 👉 엑셀 글자색깔 안바뀜 해결방법 실제로 우리 회사 사람들 보면 아직도 수동으로 스페이스 넣어가면서 글자간격 맞추더라구요. 근데 엑셀에는 이걸 자동으로 해주는 '균등 분할 기능'이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2025년 최신 엑셀에서는 이 기능이 더욱 편해졌거든요~ 🔍 수동 vs 자동 차이점 한눈에 보기 위 그림만 봐도 차이점이 확실하죠? '외주비'는 글자가 다 왼쪽에 몰려있는데, '거래처', '부가세', '합계'는 셀 크기에 딱 맞게 균등하게 배치되어 있어요. 어떤 게 더 깔끔해 보이나요? 😫 이렇게 하고 계시지 않나요? '부가세' 셀을 확인해보니 "부 가 세" 이런 식으로 수동으로 스페이스를 넣어서 간격을 맞춘 거예요. 진짜 비효율적이죠! 한 두 개면 몰라도 표가 크면 정말 답답한 작업이거든요. 근데 '거래처' 셀을 보면 신기하게도 여백을 전혀 입력하지 않았는데도 글자간격이 자동으로 균등하게 되어 있네요? 바로 이게 엑셀의 균등 분할 기능 덕분이죠. ⚙️ 균등 분할 설정하는 정확한 방법 📍 설정하는 방법 (단 3단계) 1단계 : 글자간격 맞출 셀들 선택. 2단계 : 마우스 우클릭 → 셀 서식 (또는 Ctrl+1). 3단계 : 맞춤 탭 → 가로: 균등 분할 선택 → 확인. 이 기능이 '셀 서식' 대화상자의 '맞춤' 탭에 숨어있어요. 2025년 최신 엑셀에서는 이 기능이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되어서 찾기도 쉬워졌구요. 가로 텍스트면 '가로' 설정만, 세로 텍스트면 '세로' 설정만 바꾸면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