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130부터 위험할까? 2025년 기준·예방·식단까지 한눈에
📋 목차
−'고혈압'이라 불리는 질병, 어느날 갑자기 칮아 오죠?
겉으론 건강해 보여도 속에선 천천히 망가뜨릴 수 있는 병이 바로 '고혈압'입니다. 그래서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까지 붙었죠.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방심하기 쉬운데요. 그대로 두면 심장병, 뇌졸중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혈압의 정의부터 최근 기준 변화, 예방법, 치료법, 그리고 여러분께 도움 될 Q&A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았어요.
📌 고혈압이란?
심장이 피를 온몸으로 보내기 위해 혈관에 압력을 가하는데, 이 압력이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를 말해요.
- 수축기 혈압 ≥ 140mmHg 또는
- 이완기 혈압 ≥ 90mmHg
- (정상은 120/80mmHg 미만)
🔄 2025년 최신 진단 기준 변화
- WHO : 130/80mmHg 이상은 고혈압 1기로 조기 분류 권고.
- AHA/ACC : PREVENT 모델 기반으로 위험도 따라 약물 치료 병행.
- 대한고혈압학회 : 국내 기준은 2026년 개정 예정.
⚠️ 증상: 대부분 초기엔 없음
- 두통, 어지러움.
- 코피.
- 시야 흐림, 피로감.
→ 증상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혈압 측정은 필수입니다.
🔍 고혈압의 원인
- 본태성 고혈압 (90%) : 유전, 비만, 나이, 스트레스.
- 이차성 고혈압 (10%) : 신장·호르몬 질환.
- 생활습관 요인 : 짠 음식, 흡연·음주, 운동 부족 등.
💊 치료 방법
1️⃣ 생활습관 개선
- 체중 감량, 저염식 식사.
- 유산소 운동 (주 5일 이상).
-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2️⃣ 약물 치료
- 칼슘통로차단제, ACE 억제제, 이뇨제, ARB 등.
- 최근엔 복합제(single-pill) 권장.
❓ 자주 묻는 질문 (Q&A)
- Q1. 수축기 또는 이완기 중 하나만 높아도 고혈압인가요?
→ 네, 둘 중 하나라도 기준치를 넘으면 고혈압으로 분류되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 Q2. 집에서도 혈압을 자주 재야 하나요?
→ 맞습니다! 아침·저녁 하루 2회, 바른 자세에서 1~2분 간격으로 2회 측정 후 평균을 기록하면 좋아요. - Q3. 약을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나요?
→ 꼭 그렇진 않아요.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약을 줄이거나 중단하기도 해요. - Q4. 130/80mmHg도 고혈압인가요?
→ 최근 WHO와 미국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고혈압 전단계'로 간주하며 조기 치료를 권장합니다. - Q5. 증상이 없는데도 치료해야 하나요?
→ 증상이 없더라도 방치하면 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조기 예방이 핵심입니다.
🔚 마무리
고혈압은 예방과 조기 관리가 핵심입니다. 지금 바로 혈압을 체크하고, 오늘 한 끼는 소금을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실천이 평생 건강을 지켜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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