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에도 서식복사가 있다니 몰랐던 기능
한글 문서 작업을 하다 보면 같은 서식을 계속 적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셀에서는 '서식복사' 기능이 정말 유용한데요, 한글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을까요? 평소에 엑셀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서 한글을 쓸 때마다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글자 크기, 두께, 셀 배경색 등을 하나하나 설정하는 건 정말 번거로우니까요. 👉 한컴 바로가기 다행히 한글에도 이런 기능이 있어요. 다만 '서식복사'라는 이름이 아니라 '모양 복사'라고 불리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알아볼께요~ 사실 한글에는 서식복사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서식복사'라는 메뉴는 없고 '모양 복사'가 올바른 명칭이에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서식복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이 글에서도 그렇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위 화면을 보시면 임의로 만든 숫자 표가 있는데, 보라색 부분만 빼고 나머지는 서식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보기 좋지 않죠. 글자체와 크기만 같을 뿐 셀 색깔도 없고 정렬도 안 되어 있네요. 모양 복사 기능 사용하는 방법 먼저 복사하고 싶은 서식이 적용된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놓으세요. 특별히 드래그해서 선택할 필요는 없고 그냥 커서가 깜빡이는 상태면 됩니다. 위 표에서 두 번째 줄 2,000 숫자 부분에 커서가 보이시죠? 커서가 깜빡이는 상태에서 한글 상단 메뉴의 '편집' 부분을 보면 '모양 복사' 버튼을 찾을 수 있어요. 단축키는 Alt + C 모양 복사 버튼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툴팁이 나타나는데, 단축키는 Alt + C입니다. 이 기능은 "커서 위치의 글자 모양이나 문단 모양, 스타일 등을 다른 곳으로 간편하게 복사해주는 기능"이에요. 모양 복사 기능을 실행하면 이런 팝업창이 나타나요. '본문 모양 복사', '셀 모양 복사', '표에서 적용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