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타사 출고 방법과 수수료 알아보기 2025년
동양증권이 유안타증권으로 바뀌고 나서 거의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주식이 모두 마이너스고 물타기 시기도 놓쳐버린 상태라 신경도 안 썼거든요.
그런데 다른 증권사 앱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까, 유안타증권에 있는 주식들을 모두 정리하고 하나로 합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좌 관리도 편하고, 수익률 확인도 한눈에 보기 좋잖아요.
오래전에는 유안타증권에서 타사 출고 자체가 불가능했었는데, 2021년쯤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 서비스가 제공되더라고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개설한 계좌는 증권사 직접 방문해서 본인 인증을 받아야 해서 정말 번거로웠어요.
다행히 지금은 굳이 방문할 필요 없이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든 걸 할 수 있게 개편되었고요~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에요.
유안타증권 주식 전용계좌에 있는 종목들과 보유수량을 확인해봤습니다. 총 7가지 종목이 보이네요.
헉....수익률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봐도 너무 한심해요. 그 중에서 '카카오' 주식만 우선 다른 증권사로 출고하기로 했습니다. 손실이 거의 반토막 이상 넘어버린 상황이라 차마 다 보기가 민망하더라고요.
인터넷 계좌는 먼저 본인인증부터 해야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터넷을 통해 개설한 주식계좌는 제변경실명확인이 필수입니다. PC에서는 불가능하고 유안타증권 전용 앱에서만 할 수 있더라고요.
앱에서 '뱅킹/업무 신용대출' 메뉴에 들어가면 '제변경실명확인' 메뉴를 찾을 수 있고~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중 하나는 준비해야 합니다.
제변경실명확인 업무는 총 5가지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온라인계좌 본인확인'만 체크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그 다음 신분증을 통한 인증 과정을 거치면 되고요.
저는 간편하게 모바일 운전면허증 정보를 보냈고 계좌인증까지 마쳤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고요.
제변경실명확인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처리 완료되면 이제부터는 유안타증권에서 타 증권사로 주식 출고를 문제없이 진행가능 해요.
실제 타사 출고 과정과 주의할 점들
온라인을 통한 타사 출고는 국내 주식과 채권만 가능합니다. 해외주식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해요. 그리고 출고 가능시간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제한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선 카카오 주식만 출고를 진행해보고, 나중에 다른 주식들까지 모두 옮기기로 했죠.
그런데 타 증권사로 출고할 때 1건당 무조건 3,000원의 수수료가 있더라고요. 아쉬운 점은 여러 종목을 동시에 출고할 수 없고 딱 1건씩만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5가지 종목을 출고한다면 15,000원의 수수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죠. 보유 종목이 많다면 생각보다 부담되는 금액이에요.
카카오 주식을 한국투자증권으로 출고하는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이체용 OTP 비밀번호 입력은 필수이니까 미리 준비해두세요.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어차피 거래 증권사만 다를 뿐, 개인이 보유한 주식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유안타증권에서 다른 증권사로 옮겨도 해당 주식의 매입금액과 평가손익이 기존과 똑같이 표시됩니다.
출고 전에 주식 계좌에는 7,230원의 잔액이 남아있었는데요. 총 7종류의 주식을 출고하다 보니 수수료가 21,000원이 필요했습니다. 어차피 유안타증권을 더 이상 사용할 생각이 없어서 정확히 13,770원만 입금해서 잔액을 전혀 남기지 않았고요.
온라인을 통한 주식 타사 출고의 장점은 집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한 번에 1건씩만 가능하고 건당 3,000원의 수수료가 든다는 거예요. 종목이 많으면 생각보다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그래도 예전처럼 증권사에 직접 방문해서 서류 작성하고 기다리는 것보다는 훨씬 편리해진 게 사실이에요. 특히 2025년부터는 디지털OTP 발급도 간편해져서 보안매체 준비도 예전보다 쉬워졌습니다.
참고로 타사 출고할 때 알아두실 점들이 몇 가지 더 있어요. 제휴은행에서 개설된 계좌는 타사 출고가 아예 불가능하고, 온라인으로는 본인 명의 계좌로만 출고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 명의로 출고하려면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야 해요.
그리고 출고 가능 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제한되어 있으니까, 직장인분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시거나 미리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상장 당일이나 공모주 출고 시에는 신청이 급증해서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계좌를 정리하실 분들에게는 분명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되네요.
Q: 유안타증권에서 타사 출고할 때 수수료 외에 다른 비용은 없나요?
A: 출고 수수료 3,000원 외에는 추가 비용이 없어요. 다만 타명의로 출고할 경우 양도소득세나 증권거래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 해외주식도 온라인으로 타사 출고가 가능한가요?
A: 아니요, 해외주식은 반드시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는 국내 주식과 채권만 출고 가능해요.
Q: 여러 종목을 한 번에 출고할 수는 없나요?
A: 아쉽게도 한 번에 1건씩만 가능합니다. 7종목을 출고하려면 7번 신청해야 하고, 수수료도 21,000원이 들어요. 좀 번거롭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시스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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