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쓰다가 멀티탭이 타면서 정전됨 해결방법
에어컨 쓰다가 갑자기 차단기 내려가면서 멀티탭이 타버린 경험 해보셨나요? 저도 실제로 겪어봤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순간적으로 엄청 당황하게 되더라고요.
평소와 똑같이 아기 재워두고 TV 보고 있었는데, 늦은 밤에 갑자기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집안이 깜깜해졌어요. 진짜 깜짝 놀랐죠.
처음에는 아파트 전체가 정전된 줄 알았는데, 창밖을 보니까 다른 집들은 불이 다 켜져 있더라고요. 뭔가 이상해서 찾아보니 원인을 발견했어요.
한밤중에 갑자기 정전이 되었던 진짜 이유
멀리서 보면 별 이상 없어 보이는데 (그래서 처음에 못 찾았음), 자세히 보니까 에어컨 전용 콘센트가 심하게 그을린 흔적이 보이더라고요. 거기에 꽂혀있던 멀티탭이 완전히 타버린 상태였어요.
차단기 확인해봤더니 이상한 점 발견
이런 정전이 생기면 당연히 집 메인 누전차단기부터 확인해봐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전열이나 전등, 에어컨 등의 개별 차단기는 그대로 올라가 있는 상태였는데, 메인 차단기만 떨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메인 차단기를 올렸더니 집안의 모든 전자제품들이 재부팅되는 소리가 들리다가 다시 금방 떨어지길래... 이거 혹시 어딘가 누전되고 있는 거 아닌가? 전기기사 불러야 하나?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육아를 하는 입장이다보니, 한여름에 에어컨까지 안 되면 진짜 큰일이잖아요. 냉장고도 계속 돌아가야 하고요.
다행히 메인 차단기를 몇 번 올렸다 내렸다 반복해보니 더 이상 떨어지지는 않더라고요. 도대체 원인이 뭘까... 최근에 가장 많이 쓴 전자제품이 에어컨이니까 제일 의심스러웠죠.
결국 찾아낸 정전의 진짜 범인
1구 콘센트에 꽂아서 쓰던 3구 멀티탭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각각 ON/OFF할 수 있는 스위치도 달려있고, 꽤 오래 썼는데 아무런 문제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와... 그런데 이게 차단기 떨어뜨린 주범이라고는 정말 예상도 못했네요.
큰 소음과 정전의 진짜 원인이 바로 이 멀티탭이었던 거죠. 정확한 이유가 과부하 때문인지, 제품이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마도 과전력으로 멀티탭 내부가 과열되면서 손상이 가고, 일순간 스파크가 튀었던 것 같아요. 그을림 자국과 외부 플라스틱까지 깨진 걸 보면 충분히 그럴만 합니다.
이 제품은 쓰레기통행 확정! 이런 일을 겪고 나니까 두번 다시는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 쓰기가 무서워졌어요.
이 문제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려드리면..
지금은 훨씬 안전하다고 알려진 멀티탭으로 바꿔 놨어요. 아래 사진처럼 멀티탭 자체에 차단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더라고요.
애초에 이런 문제는 벽에 설치된 1구 콘센트에 멀티탭을 바로 꽂아서 과부하로 발생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갑작스러운 정전 상황에 대비하려면 최대한 안전한 제품,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1구 콘센트를 2구로 바꿔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여기까지 에어컨 차단기 떨어짐과 멀티탭 타버린 경험담이었습니다.
전기 관련 사고는 정말 무서워요. 항상 조심하시고, 오래된 멀티탭은 미리미리 교체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Q : 에어컨 때문에 차단기가 자주 내려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먼저 사용 중인 멀티탭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오래된 멀티탭이나 과부하 상태라면 즉시 교체하고,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을 권합니다.
Q : 멀티탭이 그을리거나 탔을 때 계속 사용해도 될까요?
A : 절대 안 됩니다! 화재 위험이 매우 높으니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해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Q : 안전한 멀티탭 선택 기준이 있나요?
A: KC 안전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 과부하 차단기능이 있는 제품, 그리고 용량에 맞는 적정 사이즈의 제품을 선택하세요. 너무 저렴한 제품보다는 검증된 브랜드 제품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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